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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레터 제0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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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는 이유

당신의 후회는 오늘도 일회용

여러분, 후회 많이 하시나요? 저는 후회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중 언제 가장 많이 하시나요? 저는 자기 전에 누워서 지나간 하루를 떠올리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후회를 하고 나서 여러분은 얼마나 변화하시나요?
후회라는 건 내가 한 행동과 그 행동을 한 나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내리며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그 평가가 이후의 나를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 후회는 그저 감정 낭비에 불과한 게 아닐까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같이 말이죠.
일회용 후회가 쌓이고 쌓이다 시간이라는 현실의 한계를 도저히 넘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 때 결국 포기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결국 포기하기 위해 이렇게 다짐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변화해 봅시다. 후회마저 나의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오늘 제036호 멘탈레터에서는 여러분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같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99%의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

안녕하세요. 아맞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희훈입니다.
저는 칼럼을 쓰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편인데요. 이 칼럼을 쓰면서는 다른 칼럼을 쓸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들었고 더 깊은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제 생각에 변화가 생겼고, 행동의 변화로 이어졌고, 그래서 당연히 변화된 결과도 손에 쥘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끼는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한테도 그런 칼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돌아보면, 오늘 하루 뭐 하고 뭐하고 또 뭐 하느라 시간 많이 날렸네. 내일은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리고 다음날 되면 어땠을까요? 그런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또다시 비슷한 일상을 보내기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관성에 빠져서 지내는 건 정말 무서운 상태예요. 벗어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볼게요.
후회는 부정적인 감정인가요? 그리고 후회하는 행동은 부정적인 행동일까요?
아닙니다. 후회 그 자체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에요. 후회는 보통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내가 느끼는 감정이기에 후회 자체를 부정적 감정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후회라는 감정을 느낀 뒤에 현 상태를 개선해나갈 수만 있다면 후회는 여러분에게 어떤 감정일까요? 오히려 여러분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감정일 것이고, 긍정적 행동과 결과의 밑거름이자 씨앗이 되어 주겠죠. 어렵지 않죠?
후회는 피드백의 일종이고, 피드백은 개선의 기회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행동을 반복하면서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는 학생들, 사람들 정말 많아요. 그렇지만 이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이 후회한다는 건, 아직 여러분의 목표가 여러분에게 우리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설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목표를 완전히 저버렸다면 후회할 일도 없을 테니까요.
문제는 앞서 말했듯, 대부분의 후회가 일회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실제로 쓰고 있는 방법이고, 지금껏 저와 상담한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킨 방법이기에 여러분들도 변화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여러분의 후회는 더 이상 일회성으로 소비되지 않고 여러분의 긍정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줄 거예요.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들 겁니다

간단합니다. 포스트잇 한 장에 이런 표를 그려서 책상에 붙여주세요. 그러면 준비는 끝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에 하는 행동이 있죠.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하는 겁니다. 플래너에 기록하기도 하죠. 그런데 하지 말아야 할 목록은 작성해 보셨나요? 여러분이 하루를 돌아보았을 때 가장 후회되는 행동들을 쭉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그중에 매일 반복되는 행동을 하나 정해보세요. 내가 정말 고치고 싶은 행동 딱 하나만요.
하나를 정했다면, 일주일 동안 하지 말아야 그 한 가지 행동을 했다 안 했다눈에 보이게 기록하시면 됩니다. 책상 위에 붙여 놓은 포스트잇에다 말이죠. 딱 일주일 동안만 기록해 보잖아요? 후회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이미 이 방식을 시도해 봤지만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도 있을 건데, 그런 학생들은 한 가지를 놓쳤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록해 보면 처음에는 어떨까요? 3일 정도는 웬만하면 거기 적혀 있는 거 잘 안 해요. 하면 안 되는 일들, 그러니까 내가 안 하기로 다짐한 행동을 해버리고 결국 거기에 기록하는 것보다는 그냥 참고 안 하는 게 나으니까요. 근데 우리가 누군가요? 인간입니다.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예요.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거구요.
여러분 기록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무조건 옵니다. 무조건 와요. 어떤 순간이냐면, 하면 안 되는 목록에 적혀 있지만 나의 인내력이 바닥나거나 충동적으로 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이게 잘못된 걸까요?
아니에요. 당연한 거예요. 당연한 건데도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이걸 실패라고 여겨요. 그래서 포기해버리죠. 이 목록을 작성하는 목적은 그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함이 아닙니다.
내가 하지 않기로 한 행동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기록으로 남기는 게 목적이에요. 후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버린다는 게 저희의 문제였으니까요. 절대로 절대로 기록을 멈추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후회는 또다시 일회용이 될 겁니다.
멈추고 싶은 순간이 올 거예요. 자괴감이 들거든요. 나 스스로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해버렸다고 기록을 남기는 거, 불편할 거예요. 그래서 “차라리” 아예 기록을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 게 우리 인간의 모습인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불편함을 흘려보내지 않아야 우리가 결국에 변화를 해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기록을 멈추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내 다짐을 지켰든 안 지켰든 말이에요.
저도 이걸 하면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걸 그대로 기록에 남기면서 때론 자괴감을 느꼈어요. 그런데 계속 기록하다 보니 바뀌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와.. 솔직히 3일 동안 이걸 못 지키는 건 좀 아니다. 내가 이거 밖에 안 되나? 3일 동안 못 지켰으니까 오늘은 진짜 지켜보자.
진짜, 지켜지더라구요.
만약 제가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면 결국 저는 관성대로 살아갔을 겁니다. 변화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런데 기록으로 남겨두니까 지킬 수 있게 되더라구요. 변화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3일 치의 후회가 4일째에 변화할 수 있는 연료로 사용된 거죠. 이런 긍정적 변화의 뿌듯함을 느끼니까 다시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이틀 동안 못 지키게 되었을 때는
어, 저번엔 3일 동안 못 지켰는데 이번에는 이틀에서 끝낸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결국 해낼 수 있게 되더라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핵심은, 기록을 절대 멈추지 않는 거예요. 그래야 내가 하지 않기로 한 행동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볼 수 있고, 그 빈도를 줄여나가는 것을 보며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5번 중에 2번을 지키지 못했을 때 주저앉지 않고, 다음에는 5번 중에 1번 빼고 다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지속해나갈 수 있게 말이죠.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억하셔야 할 게 있어요. 기록은 무조건 내 눈앞에 보이는 곳에 두세요. 시각적으로 내 눈앞에 바로 보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이렇게 하나의 행동에 대한 기록을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차 늘려가면 돼요. 그렇게 나의 후회를 쌓아가는 거예요. 그러한 후회들이 모이고 쌓이면 여러분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하게 될 겁니다.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는 후회하지 않게

모든 도전 에는 아쉬움이 뒤따를 수 있지만, 모든 도전 에 꼭 후회가 뒤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아쉬움은 결과를 확인한 후 느끼는 감정이고, 후회는 과정을 떠올리며 느끼는 감정이니까요.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후회를 피드백으로, 개선의 기회로 삼아봅시다. 하지 말아야 할 목록을 작성한 후, 그중에 딱 하나를 정해 지켜졌는지 지켜지지 않았는지 기록해 봅시다. 불편함이 느껴지더라도 그 불편함을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성장해 나가봅시다.
혹시 단어암기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이 있나요? 매일 밤 내일은 꼭 외우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음 날이 되면 단어암기 스트레스를 피해 다른 공부를 한 후 “어쨌든 놀진 않았으니까”라며 합리화하고 있진 않나요? 이번 주말에 여러분을 단어암기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PAINKILLER 02기가 드디어 오픈됩니다. 200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안내 문자가 나갈 예정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생 중에 단어암기로 고통받는 학생이 있다면 오늘 중으로 신청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또 한 번의 멤버십 혜택 수요조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번 수요조사에서 저희의 예상을 뛰어넘는 여러분의 반응이 저희 팀에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공개될 두 가지 혜택도 분명 마음에 들 거니 기대해 주세요
이렇듯, 저희 아맞다 팀도 마지막 순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여러분과 같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기대하며 성장해 나가봅시다.
오늘 하루, 그리고 이번 주말도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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