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두 달 전 다시 들려 줄 이야기
제 목소리로 직접 들려드리겠습니다
수능이 두 달 남았을 때 똑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할 겁니다. 여러분이 조급해하며 스스로를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때이죠. 그래서 지금 미리 말씀 드립니다. 진심을 담아, 저의 목소리로 녹음하였습니다.
수능 두 달 전 제가 이 녹음본을 그대로 다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 녹음본의 시점이 수능 두 달 전입니다. 그때 처음 듣고 ‘아.. 그때 들을 걸’이 아닌 지금 듣고 ‘오.. 그때 들어서 다행이다’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3월 모의고사를 앞둔 시점에서도 꼭 꼭 들어주셔서 멘탈을 지키시길 바랄게요.
‘이 정도 했으면 2등급 나올 것도 같은데, 1등급 나올 것도 같은데 왜 안 나오지?’
분명 실력이 올랐다는 게 느껴지는데, 성적은 그렇지 않으니 점점 불안해지고 조급해집니다.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요.
‘내 공부의 방향성이 잘못된 게 아닐까? 지금 와서 또 어떻게 고쳐 나가지? 이러다가 망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리고는 한 때는 늘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실력마저 의심하기 시작하죠. 이런 학생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도와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서 도약할 수 있을까요?
_첫 번째 Voice Letter 中
매주 3편씩, 30일 동안 꾸준히
특별한 결과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매주 월수금 오전 8시 15분 약속된 시간에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을 뿐인데… 30일 동안 그 약속을 지켰더니 채널 친구 수가 200명이 돌파했네요.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첫 멘탈레터를 설레는 마음으로 20명 정도 학생들에게 보냈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합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저희가 오랜 시간 준비하고 있던 멘탈레터 2.0 공개 시기와도 맞아 떨어지게 되었네요. 여러분과 저희 팀이 서로 선물을 주고 받게 되어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수능까지 꾸준히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멘탈레터를 수능까지 계속해서 이어나가보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 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그리고 오늘 멘탈레터 2.0과 함께 정식으로 런칭한 멘탈로켓도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월요일에 공개한 계정은 페이스북 계정 연동 오류가 나서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새로 만들었어요ㅜ)
여러분의 오늘 하루를 아맞다 팀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MATDA
Less pain, Yes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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